티스토리 뷰

애플의 맥북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M2 실리콘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 모델인데 과연 전작 M1 실리콘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와 비교했을 때 추천할만한지 아니면 또 다른 대안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을 통한 부업 파이프라인 개설


출근/퇴근시간이 1시간씩 걸리는 저는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중 8할 이상의 동영상 시청 대부분이 바로 애플 맥북입니다. 본격적으로 본업 외 파이프라인의 개설에 관심을 가졌고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 촬영하는 역량이 미래에 있어 필수 역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글쓰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고 영상 촬영에 있어 중요한 시나리오, 대본이 되기 때문에 꾸준하게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촬영/편집 부분은 애플의 맥북을 이용해 파이널 컷 어플을 쓰는 작업환경이 매우 편리하고 트렌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맥북을 구매해 많이 공부하고 싶습니다.

애플의 M1실리콘 칩이 게임 체인저였다.


그동안 PC와 노트북 시장은 인텔의 CPU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OS가 장악한 시장이었습니다. 애플의 맥북은 그 자체만으로 소유하고 싶은 제품이긴 하지만 막상 사용함에 있어서는 윈도와 인텔사의 CPU를 탑재한 노트북 대비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M1 실리콘 칩이 출시되면서 시장이 대격변을 맞았습니다. M1칩은 인텔의 i9 수준의 CPU급을 소화해냈고 M1칩 안에 CPU와 GPU 등 여러 칩들을 한데 모아서 작업 속도를 매우 높였습니다. 윈도우 탑재 PC/노트북은 각자의 구동장치들이 여러 곳에 퍼져 있었고 이들의 연결 속도는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업기에, M1칩은 게임 체인저로 등극했습니다. 그 M1칩이 이번에 M2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왔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플 M1 맥북에어, M1 맥북 프로, M2 맥북에어


바로 위 3가지가 제가 관심 갖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M1맥북에어는 엔트리급에 속하지만 4K 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목적(인터넷 서칭, 문서작업 등)은 부족함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쿠팡서 약 120만 원대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M2 맥북에어는 M1 맥북 에어 대비 성능적으로는 소폭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M2 맥북에어는 엔트리급 치고는 가격이 비쌌고 (169만 원, M1 맥북에어 대비 약 40만 원 비용 증가), SSD 속도 이슈 (256GB SSD 구매 시 읽기/쓰기 속도 대폭 하락)가 불거져 구매를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SSD를 512GB로 업그레이드했을 때는 결국 200만 원급이 되기 때문에 차라리 M1 맥북 프로 14인치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영상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M1 PRO 칩이 더 적합했기 때문에 M1 맥북 14인치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M1 맥북 프로 14인치 선택


M2 맥북에어가 M1 맥북에어 대비 달라진 점이 있지만(액정 크기 향상 13.6인치, C타입 맥세이프 충전 기능, 화려한 색상), M2맥북에어의 현실적 구매 가격이 200만 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저는 M1맥북 프로 14인치로 앞으로 새로운 파이프 라인을 준비할 거 같습니다. 파이널 컷 어플이 영상 편집에 있어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만큼, 맥북을 활용한 영상편집까지 꼭 해보고 싶은 분야라서 향후 맥북과 영상편집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맥북 프로 14인치를 구매 후 사용후기 등 애플 제품과 관련되어 많이 공부하고 포스팅을 해 정보교환을 했으면 합니다.